길을 나서다/Tibet
티벳. 그래도 난 간다.[2005-05-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2. 17. 03:13

처음 이 사진을 보고 여기가 어딘가 궁금해하고 가고싶었던 포탈라궁 사진.
티벳의 라사에 있는 이 궁은 5세기부터 17세기까지 지었다고 한다.
항상 인터넷으로만 봤던 이 곳. 올해가 기회인것 같다. 시간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적기인것 같다.
가장 큰 힘이 된건 그녀의 응원.
해외여행 한번 다녀온적 없는 내가 오지(내 기준에서..)를 다녀온다는건 좀 무리일수 있겠지만. 내가 무언가 새로운 경험을 쌓는다는 것에 벌써부터 설레인다.ㅋㅋ
혼자가는게 약간 불안하기도 하지만 뭐. 주변에 갈만한 사람 딱하나 있는데 이 넘은 회사땜시 어렵단다.
혼자라도 갈테다. 올해가 기회같다.
아.. 티벳가고 싶은 사람 없나..^^;
ㅋㅋ 자~! 나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할 사람 손들어주세요!!! 7~8일간 갈거예요. 8월 9일~15일 또는 13일부터19일에 갈겁니다.(진짜 있을라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