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나서다/Tibet

드디어 중국 비자까지 신청해놨다.[2005-07-14]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2. 17. 03:37

드디어 중국 비자까지 신청해놨다.


이제 한달도 남지 않았다.
8월 12일 저녁부터 21일까지. 날수로 열흘인데 잘 다녀올 수 있겠지..?
중국어도, 영어도 못하는.. 할 줄 아는 말은 한국말 밖에 없는 내가 그것도 처음 해외여행인데...잘 다녀 올 수 있겠지?
다들 첫 여행인데 가기 어려운데를 골랐냐고 하지만, 내가 원하는건 아직 여기밖에 없다.
인도, 이집트하고 아르헨티나도 가고 싶긴하지.ㅋ
하나하나 준비물을 사고, 생각하면서, 티벳에 대해 알면서 너무 공부가 부족해서 가서도 제대로 보고 오지 못할것도 같은 생각도 들지만 이제 한달도 안남았으니 일단은 가능한거만 생각해보기로 했다.

중국비자는 직접 가서 신청하는게 내 여건으로는 불가능하고, 여행사를 통해야 하는데 모두 합쳐 대략 오만원은 깨지는지라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에 다음카페의 중국여행동호회에서 간단신청으로 하는 저렴한 비자가 나와서 얼렁 신청했다.

잘 해낼수 있겠지?ㅋ 함 해보지 머~


누군가 혹시 필요할지 몰라서 스크랩 해두었다.




스크랩이 지워졌구나.ㅡ0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