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갔을땐 한창 공사하고 있었던 칭짱열차는 지금 운행을 하던데, 친구넘 작년에 다녀오더니 완전 절경이란다. ㅠ0ㅜ
나도 다시 가고 싶지만. 그 녀석 말을 빌리자면.....'그놈의 고산병 때문에 다시가기 두렵다.'
만다라 [曼茶羅, Mandala]
(산스크리트로 '圓'이라는 뜻)만다라는 기본적으로 우주를 상징한다.
즉 신들이 거할 수 있는 신성한 장소이며, 우주의 힘이 응집되는 장소이다.
인간(소우주)은 정신적으로 만다라에 '들어가' 그 중심을 향하여 '전진'하며 유추에 의해 흩어지고 다시 결합하는 우주 과정으로 인도된다.만다라는 기본적으로 2종류가 있어 우주의 2가지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에서 여럿을 향해 움직이는 '태장계'(胎藏界 garbha-dhtu)와 여럿에서 한 곳을 향해 움직이는 '금강계'(金剛界 vajra-dhtu)가 그것이다.
만다라는 종이나 천에 색칠하여 그리거나, 정성스럽게 준비된 땅에 흰색 실이나 채색된 실 또는 쌀가루로 그리거나(탄트라 불교의 입문식에서 사용), 청동으로 형상을 만들거나, 혹은 자바 중부지방의 보로부두르에서와 같이 돌로 만들기도 한다.
그곳에서 행하는 탑돌이도 중심에 접근하는 의식에 해당된다.
내가 사고 후회하지 않은 것중에 하나.[3]
여행경비 중에 비행기값 빼고 가장 비싼물건.(얼마줬더라...ㅡㅡa)기념품 중에 가장 정교해서.....ㅡㅡ?
메이드인차이나(중국에서 대량으로 싸게 찍어내는것)가 아니라 메이드인티벳(사원 공예방(?)에서 조각하는 아저씨에게 샀음)이라서?사용할 일은 없지만. 그래도 벽에 걸어놓았음.ㅋ